마음 곳간
침 묵
법등5
2025. 4. 19. 09:37
누구의 부탁도 바램도 없어지만
微塵의 業報에 깨어난 울음소리
말라 바스라진 理性의 향기는
불 꺼진 창문의 문틀에 박혔습니다
뫼시고 거느린 사이
어느덧 不感입니다
大地의 소리는 침묵뿐이어늘. . . .
허공에 젖는 손이 밤새밤새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