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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식과 정보

염증을 예방하는 음식

 

만병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염증!

모든 병은 염증으로 시작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골반염, 기관지염, 구내염, 치주염, 피부염, 위염 등

피부는 물론 간, 위 등 신체 모든 기관에서 염증은 생길 수 있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체내에 염증이 생기게 될 경우 제대로 회복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염증은 더 큰 질병으로 퍼져 심장질환, 알레르기, 성인병 등의

다양한 질병과 암 유발 원인으로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만성 염증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염증을 예방하는 음식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마늘
마늘이 염증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요.

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생물 구성에 도움을 주며 면역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마늘에 열을 가하면 항염증 효과가 커진답니다.

이밖에도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 및 살균, 알콜 분해 작용 등의 효능도 있습니다.

2. 강황
강황은 국내에서 카레가루에 들어가는 재료로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카레에 주 재료인 강황은 염증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항염식품이랍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품과 염증반응에 대한 실험결과 강황이 가장 항염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항염 항산화, 항균 효과과 뛰어나 음식 외에도

염증 억제 약을 만드는 주 성분으로도 쓰입니다.

3. 연어
어는 오메가 3지방산이 많은 대표 식품인데요.

오메가3 지방산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5년 콜로라도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오메가-3-지방산이

염증을 감소시키고 암과 심장 질환, 천식, 자가 면역 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4. 노니
바지티안, 인도뽕나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노니는

남태평양과 동남아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로 항염증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란다커가 13년동안 매일 먹은 과일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노니 속 스코폴레틴과 프로제로닌 성분으로 혈관 속 염증을 제거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이리도이드' 라는 성분은 바이러스나 병균의 침입을 막는 효능이 있습니다.

5. 비트
붉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

비트에는 혈압을 낮추고 스태미나를 증강시키는 효능은 물론

항산화 물질인 베타인이 세포 손상을 억제함과 동시에 혈액순환을 도와 염증 수치를 낮춰준답니다.

더불어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적혈구의 생성을 돕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