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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가을의 정취 나도 없고 너도 없고!!!이제는 '내가 너를 통해서 기쁨을 얻었다'라는 의미가 아니고,'삶이 기쁨 그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若時於所緣 智都無所得〕.어느 순간 보니까 산과 내가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고,산이 봄과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고,봄 속에서 느껴지는 사계의 전체의 기운과나의 기운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그와 같은 것의 경험을 지(智)라고 하며,우리 삶의 닫힌 마음을 여는 순간입니다.여는 순간 지(智)에는 능소(能所)가 없습니다〔無我〕.이때에 유식에 주(住)한다고 하며 식장(識場)을 경험하는 것입니다.식(識)이라고 하는 말의 근본은 나와 너의 관계 속에서일어나는 하나 된 앎의 장입니다.그런데 이 앎이 있기까지는 '내가 너를 안다,내가 추움을 안다, 내가 더움을 안다', 이런 식으로 진..
晩 秋 의 香 煙 항상 지혜를 닦을지라도 보시를 하지 않는 사람은 비록 총명하고 명철하기는 하나 가난하여 재산이 없다. 보시를 많이 할지라도 밝은 지혜가 없는 사람은 비록 재산은 없을지라도 우매하고 지견이 없다. 그러므로.... 보시와 지혜를 함께 닦으면 재물과 지혜가 모두 갖추어지다 _()_
가을의 향연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에 동요되지 않는다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지혜있는 사람은 그 마음이 깨끗하고 텅 빔이 마치 깊은 못이 맑고 환한 것과 같다_()_
자작자수(自作自受) “가난하게 살거나 부자로 사는 것, 남에게 존대 받거나 멸시 당하는 것,오래 살거나 일찍 죽는 것, 이 모든 것이 다 자작자수(自作自受)라.”행복이나 불행은 부처님이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요,무슨 절대적인 신이 있어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닙니다.전부 자기가 지은 대로 자기가 받는다는 말입니다.그러니 무엇 하나 남을 원망할 필요가 없습니다.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그런데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은 잘 사는데 이놈의 팔자는 어째서 이렇게 타고 났나.” 하며 원망합니다.이렇게 운명이나 사주팔자를 탓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만약 어떤 며느리가 새벽같이 일어나 정성스럽게 아침 상을 내오면,“어디서 저런 복덩어리가 들어왔을꼬.” 하며 시부모로부터 귀여움을 받게 됩니다.반대로 시어머니가 밥 다 짓고 ..
아상(我相)을 없애주는 하심! 하심(下心)은 한자의 뜻 그대로 '나의 마음을 내려놓아 가장 아래쪽에 두는 것'입니다.나의 마음을 낮추어 남을 공경하고, 뜻을 겸손히 가져 화합하는 삶을 이루는 것이 하심입니다.그럼 어떻게 하여야 하심을 이룰 수 있는가?한마디로 말하면 자존심, 자만심, 이기심의 밑바닥에 있는 아상(我相)을 끊는 것입니다.자경문(自警文)에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人我山崩處)인아산붕처 (無爲道自成) 무의도 자성 (凡有下心者) 범유하 심자 (萬福自歸依) 만복 자귀의너다 나다 하는 상이 무너지면 위없는 도가 저절로 이루어지니무릇 하심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온갖 복이 저절로 돌아오느니라.인아산(人我山)이 무엇입니까? 바로 아상의 산입니다.남을 업신여기고 깔아뭉개면서 끝없이 높아만 가는 아상의 산,자꾸자꾸 높아져 결국에는 무성한..
저물어가는 가을 정취 행복하기 위해 잘 살려 하지만 무엇이 잘 사는 것인가?이 생이 잘 살 수 있는 길인지도 모르고 살다 죽어버린다면잘 살 수 있는 종자를 심지 않아서 다음 생에 더 괴롭게 살 수도 있다"이번 생만 잘 살면 되지 다음 생은 무슨.?"이라는생각만 낸다면 이 생의 작은 일들은 이루어질 수 있다.하지만, 딱 그 정도에만 만족하기 때문에 좀 더 나은 종자를 심어야겠다는 설계는 하지 않는다.자신의 일이 잘 되고 안 되고 역시 지난날의 설계에 의한 결과임을 인정하자지금 보다 더 행복하고 싶고지금 보다 덜 괴롭고 싶거든종자를 심자!! 눈앞의 작은 이익이 아닌"온 중생에게 이익을 주겠다는 대장부의 종자"를 심자이렇게 어리석음을 지혜로 대체하려 노력한다면깊은 산중 토굴에 살아도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찾아 들어올 것이다 ..
만추의 파노라마 세상 모두가 하나!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끝없는 순환의 연속일 뿐인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지만사느라고 허둥대다 보면 세월이 끔같이 지나간다.무슨 일을 하든지 정성을 다 해서 노력해야 하는데 삶의 타성 때문인지, 어리석음 때문인지건성건성으로 일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반복되는 후회를 우리는 계속하곤 한다옛 어른 스님들의 말씀에 "우리가 부처님께 간절히 소원을 말해도 3,000번쯤 절을 해야겨우 눈을 반쯤 떠서 무엇을 원하는지 살펴보신다" 고 하셨다정말 그렇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이 정말 간절한지, 지금 그 일을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우리가 원하는 일을 위해서 끝없이 강한 의지와 밝은 지혜로 노력하고 있는지, 우리 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우리가 치열한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먼저 자기 자신..
가을 이야기 난 가을이고 싶으니 가을색 사람인가 보다, 내가 사는 방에는 은은하고 정감어린 국화 향기가 가득하다. 국화는 예로부터 고결하기가 군자와 같다하여 사군자의 하나이며 시인묵객과 선비들이 벗이 되고 시의 소재가 되거나 화폭에 담기기도한 친근한 벗이기도 하다. 요즘은 먹거리로도 이용되어 국화빵, 국화전, 국화주를 만들기도 한다. 더우기 여름부터 늦가을 다른 풀잎들이 누렇게 시들고 잔서리가 내릴 즈음이면 꽃빛과 향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 어느 곳에 피어도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하게 느껴진다.만행길에 낯선 거리에 내려 허름한 시골을 지나기도 하고 강원도 깊은 산골의 이름 모르는 산촌을 지나기도 하다가 여린 들국화라도 만나면 모두가 내 고향인 듯 싶다. 거기에 어스름한 저녁 무렵 모락모락 피어나는 오두막의 밥짓는 연..
가을 빛 사색에 즐긴다 인간은 어디서 와 어디로 가나!배우들이 잠시 잠깐 자기의 배역을 맡아 가지고 대사를 외우고 연기를 하는데 거지로 소임을 맡았든지 임금의 배역을 맡았든지 상관없이 그 역할로 뽑힌 것만 좋아서 그저 그렇게 마음을 먹고 아주 쾌히 응락하고 행을 하는데 그것은 무슨 까닭이냐? 아마 내내 그냥 ‘너는 거지로 박혀서 살아라’ 한다면 전부 꽁무니를 빼고 안 가게 지요. 그러나 잠시 잠깐이거든요. 잠시 잠깐이니깐 이건 벌어먹고 살랴, 또 활약하 랴, 이름을 가져야 되겠고, 모든 게 그렇죠 . 꼭 말대로는 아니겠지만 그렇다는 얘기입니다.그렇게 나가서 활약을 하고 모든 것을 다 끝내고 나면 속이 후련해져서 술 한잔을 마 신다든가, 뭐 푹 쉰다든가 하면서 탁 털어 버리고 원점으로 돌아왔다는 생각을 하고 또다시 맡아야지 하는..
晩秋 불자들이 나누는 인사말에 ‘여여하셨습니까?’한자로 말하면 같을 여(如)로 ‘한결같으냐’란 의미입니다. 즉 변하지 않고 속되지 않게 부처님께 귀의한 그 믿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느냐란 인사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여심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여심을 흩뜨리는 것이 산란심(散亂心)입니다. 산란심에는 7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초기경전 범어본에 의하면 첫째 브야디(vyadhi)로 심신이 건강하지 못한 질병입니다. 이번 캘리포니아주 묻지 마 범행도 이런 류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범인에 의해서 저질러졌습니다. 둘째는 스티아나(styana)로 마음은 있어도 행하지 못하는 무기력을 말합니다. 셋째는 삼사야(samsaya)로 어떠한 의혹이나 우유부단을 일컫습니다. 넷째는 프라마다(pramad..
가을 들녁의 수채화 그림 희미해져가는 토로의 길지나온 시간뒤 돌아보며...그리운 세월긴 여음 빛바랜 기억을 찾아어스름한 저녁 강뚝에서 서성거린다 세상 가득히걸어 보았던 여정의 길 그대의 향기 찾아 길 떠나도되돌아오는 긴 메아리 당신 머문자리펴져가는 묵향을 찾아빛바랜 기억 더듬으며길목어귀장승되어 남지 않으리라....
건강 정보 1 @ 냉동실에 묵힌 "이 가루" 제발 갖다버리세요.구토·설사·간 손상 유발합니다조회 24,9932026. 11. 3.냉동실에 오래 두었다는 사실만으로 원료의 상태가 늘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품은 가공 방식과 보관 온도, 수분과 공기에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품질이 달라집니다. 오래 두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보다 개봉 시점과 변질 신호를 함께 살펴야 위생 위험과 잘못된 사용 습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을 살펴야 하는지 확인해보세요.들깨가루들깨는 지방이 많은 씨앗이라 갈아둔 뒤 공기와 열에 오래 노출되면 산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냉동했다고 보관 상태와 기간을 무한히 늘려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큰 포장을 자주 꺼내 녹이고 다시 넣으면 온도 변화와 습기 때문에 품질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들깨..
건강정보 2 @] 변기뚜껑 닫아도 소용 없다!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도 바이러스 입자의 확산을 막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5일 미국 애리조나대 환경과학과 연구팀은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올리든 내리든 똑같은 양의 미세한 바이러스 입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연구팀은 인체에 무해한 여러 바이러스 입자를 변기에 뿌리고 물을 내린 후 1분 후에 변기와 화장실 근처 표면의 오염도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뚜껑을 열고 물을 내렸을 때와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렸을 때의 바이러스 오염도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연구를 주도한 애리조나대 환경과학과 찰스 거바 교수는 "변기 뚜껑을 닫는 것이 바이러스 입자 확산 방지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물을 내릴 때 나오는 모든 공기는..
사색하는 낭만의 계절 역경을 통해서 부처를 이룰 수 있습니다.!마냥 기쁘고 즐거운 순경 속에 도리어 마장은 터를 잡고 앉는 것입니다.순일하게 일이 잘 풀려 나갈 때를 조심하고, 역경으로 힘겹고 어려울 때 도리어 당당하게 나아갈 일입니다.이상에서 설명한 보왕삼매론의 10가지 가르침은 일상에서의 온갖 장애와 역경을 닦을 수 있는 참 좋은 수행문입니다.늘 가까지 지녀 읽고 외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마음 깊이 새겨 보세요감사합니다,는 늘 가까이 읽고 배우세요_()()()_ @ 대둔산 석천암자 나무 석가 모니불 _()_
짙어가는 가을 들녁으로 인생 즐겁게 살아요! 세상에서 기징 아름다운 소리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 그리고당신이 있어 헹복합니다. 입니다이보다 더 듣기좋은 말은 없을테니까요.오늘도 상쾌하게 달리세요
모든 생각 쉬고 무심히 살아야 우리 불자님들도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얼굴을 펴고 항상 웃는 얼굴로 사십시오. 고루 화(和) 자, 얼굴 안(顔) 자 화안(和顔)미소를 지어야 행복이 오는 겁니다. 근심걱정이 있다고 해서 우거지상을 지으면 더욱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로 오늘 이후로는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이나 억울한 일이 닥치더라도 얼굴을 찌푸리지 말고 화안미소를 지어보세요. 그런 사람에게는 훈훈한 기운이 나옵니다. 그래서 날짐승도 날아가다가 그 사람의 어깨에 앉기도 하고 무릎에 앉아서 쉬어가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 독한 마음을 가지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사람에게는 독소가 풍겨 나와 모두들 멀리하고 가까이 하려하지 않습니다 . 또한 나만 병드는 것이 아니고 주변사람들도 병이 든다는 겁니다. 그것은 독소가 풍겨 나오기 때문이지요. ..
선근공덕! 업은 행위다. 신구의(身口意)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것이 그대로 업이 되어 존재 속에 업력(業力)을 남긴다.그 업력은 잠재적인 어떤 세력이며 에너지로 우리 안에 머물러 있다가인연의 때를 만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그것이 바로 인과응보의 법칙이요, 업인과보의 법칙이다.그렇듯 한 번 지은 업은 반드시 받아야지만 소멸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업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법구경]에서는 말하고 있다."하늘에도 바다에도 산중 동굴에도 사람이 악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아무 데도 없다."이처럼 자신이 지은 업은 반드시 자신 스스로 받아야 끝이 난다. 그러면 여기에서 의문이 생긴다.불교에서는 분명 수행을 통해 업장이 소멸된다고 했는데업장은 그것을 받기 전에는 소멸하지 않는다면 이 ..
참회의 자성은 본래 없는것인가 죄의 자성이 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마음이 사라지면 죄업 또한 사라진다.죄도 없어지고 마음도 없어져둘 다 공해지면이것은 이름하여 참된 참회라고 한다네. 천수경에 있는 계송입니다그 죄의 성품은 안에도 있지 아니하며 중간에도 있지 아니합니다여래께서 항상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마음에 때가 있으므로 중생이 때가 있고,마음이 꺠끗하므로 중생도 깨끗하며,마음이란 것이 또한 안에도 있지 아니하고 밖에도 있지 아니하며 중간에도 있지 아니하니, 마음이 그러한 것과 같이 죄의 때도 또한 그러하다세상의 모든 법도 그러하여 여여(如如)함을 벗어나서 존재하는 것은 없다일체의 법은 생멸하여 머물지 아니하니 환영과 같고 번개와 같으며도 일체의 법은 서로 기다리지 않으며 내지 한생각도 머물지 아니하니,모든 법은 모두 망견(妄見)으로 ..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세요_()_ 이승에서 근심이 생기면저승에서도 걱정하게 된다.이승에서 기쁨이 생기면저승에서도 기뻐 욕심이 일어나는 원인불교에서는모든 잘못을 행하고 고통 속에 사는 그 근본 원인을 탐욕(貪)·성냄(瞋)·어리석음(癡) 이렇게 세 가지를 들고 있습니다.이 세 가지는 몸과 마음을 해치는 독약과 같다고 하여 삼독(三毒)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탐욕(욕심)이란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집착을 말하고, 성냄이란 좋아하지 않는 대상에 대한 반감이나 혐오 등을 말하며, 어리석음이란 바른 도리에 대한 무지를 말합니다. 이 세 가지가 불길이 되어 수많은 고통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고통과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런 고통과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면, 그 원인이 무엇인가 살펴보고,..
대자연 속 산과 들녁에서 즐기세요 대자연이 어울려 지내는 이유는..서로를 탓하거나,상대를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네...거친 물이 내려온들 바위는 묵묵하며,저 산이 화사한 꽃단장을 해도 메마른 들판이 시기하지 않으며,티 없이 맑은 창공이라도나무들은 부러워하지 않네...우리도 그들을 스승 삼아저 넓은 대지와 같이 아량으로 성냄을 삼가고...저 높고 큰 태산과 같이 묵묵하게 말과 행동을 무겁게 하지, 망아지처럼 날 뛰지 마세...그렇게 말과 행동이 쉬어질 때... 평온함이 함께 하지 않겠는가...
業(지은 죄)은 외상도 에누리도 없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심으로 해서 비로소 인간은 인간다워 질 수 있었습니다그것은 우리 중생들 사이에서 보기에 잘난 사람이건 못난 사람이건 많이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간에 인간은누구에게나 부처님의 종자인 불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 이처럼 2천 6백20년전 부처님이 이땅에 오시면서인류는 자비와 평등이라는 사상에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우리 중생들은 한결같이 “잘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잘 산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배부르고 몸편한것 입니까. 거기다가 맘도 편하면 더욱 좋고 그러나 아닙니다.잘 산다는 것은 인간의 완성인 성불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잘 살게 해달라”는 기도는 “어서 성불하게 해달라”는 기도여야 한다어쩌면 세속과는 다른 출세간의 스님이나 하는 풀이라고 말할 사람도 ..
아름다운 가을날이 아쉽죠! 가을이 빠르게덧없이 떠나가네요가지 마라 잡고 싶은데..빨리 걸어도 천천히 걸어도주어진 세월의 시간은 같아요늘 생각 속에 있는 그 사람깊어가는 가을날, 멋진 날 되세요^)^ 역경을 통하여 부처를 이루라...!이 거룩한 말씀은 늘 나의 마음을 흠뻑 적셔줍니다. 나날이 행복하지만은 않은 일상을 도리어 더욱 값진 행복으로 되돌려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나날이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나아가는 일상이 늘 걸림 없이 뻥 뚫리길 바랍니다. 그러다가 장애가 올 때 한없이 괴로워하고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때로는 크게 좌절하기도, 포기하기도 합니다.장애가 바로 부처이며 괴로움의 경계가 바로 부처되는 경계임을 알지 못합니다. 죽기 싫어하는 우리의 마음 그러나 죽지 않는 영원한 삶을 준다고 하면 덥석 붙잡을 수 있을까..
일체가 다 극락이다! 일체가 다 극락이다!세상을 살아가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문제가 발생하는 1차적 원인은 무지와 오해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무지와 오해에 근거한 사고와 삶의 태도로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그 결과는 모순과 혼란을 재생산해 내고 되풀이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되는 내용은, 한마디로 모든 문제의 원인은 무지와 오해에서부터 시작하고 있기에 무지와 오해를 풀어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를 제일 첫 구절에서는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으로 말합니다. 오온이 텅 비어 있음을 꿰뚫어 보면 일체 고난과 액난에 소멸된다는 내용이지요.전도 몽상’을 다 떨쳐내면 곧 ‘구경열반’이라는 표현은 무지와 오해를 바로잡고 깨우침으로써 우리가 희망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慈悲로운 마음 행복이란 그어디에도 없습니다.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요여러분은 언제 행복을 느끼십니까?아마 내 마음대로 일이 이루어질 때 행복이 밀려들 것입니다.반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괴롭다고 합니다.‘이 세상의 모든 괴로움을 다 떠나서끝까지 행복한 것을 얻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한문으로는 ‘이일 체고(離一切苦) 득구 경락(得究竟樂)’이라고 하며줄여서 ‘이고득락(離苦得樂)’이라고 표현합니다.이 말씀처럼 세상 일이 마음먹은 대로만 된다면 괴로울 게 없습니다.더울 때 ‘시원해져라’고 하면 시원해지고,추울 때 ‘따뜻해져라’고 해서 따뜻해지면 정말 살맛 나겠죠.그런데 그렇게 안 되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또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행복을 가꿔야 하는 것입니다.행복은 누군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행복을 가지고 있는 사..
자성불[일심]! 몸을 끌고 갈 때는 마음이 필요하니. 마음을 이용해야 하되 업을 이용하지 말고 자성불을 이용하라육체만 쓰고 마음을 쓰지 않으면 육체를 넘어설 수 없고, 또한 마음만 쓰고 자성불을 쓰지 않으면, 마음을 쓰면 쓸수록 마음은 더 강해져서 마음을 넘어설 수 없어서 자성불을 쓸 수가 없고 자등명에 이를 수가 없다. 자등명에 이르고 자성불을 쓰기 위해서는 마음을 쓰되 자성불이 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처음은 자성불로 행하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행하고 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자성불로서 객이 아닌 주인공으로서 행하지 않겠는지요? 육체에 끌려가며 살기보다 마음으로 살고, 업의 마음으로 살기보다는 자성불로 사는 날이 되어야 함.마음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이 생긴다. 부정적인 생각과 고민은 스트..
말의 과보 가장 빠르게 사람들에게 무언의 암시로 가르침으로 길을 안내한다. 인류의 역사는 말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사건이 말의 시간 속에 만들어졌고, 그 말은 글이 되어 기록으로 남겨져 역사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인간에게 말은 다른 생물과 가장 큰 차별점을 만들며, 그 존엄성을 부여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 인간의 삶에 있어 말이란 무엇보다 강력한 힘이며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 중요한 토대이다. 한편, 이 말은 우리 인간이 항상 다투고 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능적으로 상대를 찾아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과 달리, 인간은 말을 통해 상대를 파악하고 그와 대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본능을 넘어선 친분과 화합을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말이 맞지 않거나, 그 말에 반대할 경우..
부연동 계곡 휴양림 여행 깊은 산속 맑은 물 '하늘빛 마을' 강릉 연곡면 부연동「하늘 아래 첫 동네」와 「하늘 하래 끝 동네」가 한 곳에 모여있다해서 깊은 산속 비포장 길을 한시간여 달렸다. 타이어에 돌 깨나 박혔지만 보람은 컸다. 산속으로, 산속으로 들어가면서 계곡은 좁아지고 때론 물줄기가 마른 곳도 있었다. 그러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3리 부연동에 들어서자 사정이 달라졌다. 갑자기 물줄기가 넓어지고 깊은 소가 형성돼 함성을 터뜨리게 만든다. 부연동의 장관은 아랫 마을에서 걸어 5분 거리인 가마소와 귀영소. 상류 쪽에 있는 가마소는 가마를 엎어 놓은 것 같다는 이유로 이렇게 불리지만 5m를 넘는 물빛이 푸르다 못해 검어 거무소(검은 소)라 불리기도 한다. 이 동네 이름이 釜淵洞인 이유다. 바로 아래는 말여물통(이곳 사투리..
가을색으로 물들은 장엄한 세상 나쁜 사람도 부처라고 할 수 있을까한번 생각을 뒤집으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참으로 통쾌한 이 의미를 일상적인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흔히 평상심을 도라고는 말하지만, 항상 물들고 오염된 것이 우리의 일상적인 마음이기 때문입니다.뽕잎을 두고 비단이라고 말한다면 아마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테지만, 뽕잎에는 비단의 성품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뽕잎을 먹은 누에가 고치를 만들고 그 안에서 목숨을 버려야지만 비단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비단에는 뽕잎의 모양도, 누에나 고치의 모습도 보이지 않지만 그것들이 모여 새롭게 태어났을 때 비단으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평소 거짓말과 나쁜 짓을 많이 하는 사람을 보면, 과연 저 사람도 부처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
삶이란 도도히 흐르는 물처럼 살면 되는 것을... 세상 살림살이란! 그냥 사는 것이지요. 아무런 이유도 붙지 않고 조건도 붙지 않고 억지로 살려고 살려고 하지 않아도 그냥 그냥 살려지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그냥 대로 그냥 그렇게 말입니다. 산은 늘 그대로 그 자리에 있건만 아무런 분별도 하지 않고 물은 늘 내맡겨 흐르지만 아무런 시비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시냇물은 흐르다가 강으로 또 바다로 흘러갑니다. 그렇게 인연 따라 흐르다가 따가운 햇살의 연을 만나면 수증기가 되고 구름이 되고 그러다가 인연 따라 빗방울로 혹은 우박이며 눈으로 내립니다. 언제부터 그랬냐 할 것도 없고, 왜 그러느냐 할 것도 없고, 어느 모습을 딱히 고집하여 물로만 있지도 않고, 구름으로만 있지도 않고 빗방울이 되건 눈송이가 되건 탓하는 법이 없습니다. ..
장엄하게 펼쳐진 대자연 운무 접어다 폈다 하는 인연!모든 법은 인연 따라 이루어지고 인연이 다 되면 흩어진다 놓아 버리고 다 버리면 되는 것을....한 근기를 대상으로 있어서 글자에 얽매여알음알이를 내지 말어야 한다실제로 정해진 법이 없기 때문이다 업장은 지난 생의 잔재물이며전생의 기록표인 에너지 압축 프로그램지난 생의 악행이나 지워지지 않은 사건들의 블랙박스다무색 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체다눈에 보이지 않다고 미신이나 비 과학적으로몰아붙이지 말 것이다육신의 고통은 영혼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전생의 악연을 풀어주는 수행의 기회로 승화시켜야 한다그래서 허공에 말뚝을 박아서는 안된다. 고 조사님이 말씀하셨다비유로 말을 할 필요가 없는데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는 표현요즈음 사람들이 말들이 너무 많기 때문거친 풀밭에는 호미질로 되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