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청할 때도 아무 생각 없이 바로자지 말고, 정신을 집중하여
아! 오늘 무슨 의미있는 일을 했던가?
어떤 선행을 했나? 를 사유해 본다. 좋은 일을 지었다면
그 모든 기쁨을 온 중생들에게 돌리고, 이 세상이 평화롭기를 기도한다.
혹여 악업을 지었거든 아주 작은것이라도 넘기지 말고
진실되게 참회하면서 "오늘도 내가 나를 해쳤구나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깊이 참회하면서
내일부터는 절대 자신을 해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잠을 청한다
뭔가 거창하지 않다 하여 무시하지 말고 행복을 여는 아주 좋은 수행법으로 여겨야 한다
"나"는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둘은 수시로 움직이면서 습관을 지어가네
혹여 아주 작은 악한 행을 지었는데도 그 순간 해로움이 없다 하여 가벼이 보면 안 되네
불씨가 비록 작아도 능히 산과 들을 다 태워버리고 혹여 행한 선이 작다하여 이익 없다고 가벼이 보면 안 되네
물 한 방울도 모으면 점차 큰 공간에 가득 차지 않던가
선과 악에 대한 인연은 반드시 찾아와 손 흔들 것이니 악은 참회하고, 선은 널리 널리 더욱 행해야 한다네
그것이 무서운 "습관"이 되어 나를 이끄니 그렇다네,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스스로를 살피고 자신의 허물을 진실하게 인정하고 내가 만든 것임을 알고 상대를 탓하지 않는다면
그때만큼은 올바르면서 바른 작은 깨달음이라 여긴다
그러한 습관이 많아졌을 때, 비로소 흔히들 말하는 완전한 자유 긍극적 행복 또한 있지 않을까
항상 스스로를 살피고, 자신의 허물을 진실하게 인정하고 내가 만든 것임을 알고 상대를 탓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서로를 탓하지 않고 함께해 더 밝은 빛을 내는 저 등잔불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해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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