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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의 이야기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행복과 불행은 그 어디에도 없다. 중생들 자신들이 저질러서 얻은 인과이다. 인과는 썩지도 않는다

열반을 성취하게 되면 윤회가 끊긴다. 우리는 육도윤회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살아생전에 우리는 끊임없이 육도윤회(六道輪廻)하는 존재입니다. 내 마음이 열려 있을 때는 천사도 되고 닫혀 있을 때는 아귀도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일생의 윤회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 자리에서도 윤회하는 존재입니다. 당생(當生)에 윤회하는 존재입니다. 내생에 정토에 태어나길 바라는 것은 바른 불자들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생전에 가정, 이웃 등을 위해 마음을 제대로 써야 합니다.

불교에는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가 있는데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일체개고(一切皆苦) 삼법인(三法印)입니다. 그런데 깨닫고 보면 즉, 열반을 성취하고 보면 육도윤회는 영원히 끊길지 모르지만 열반의 4 덕〔상(常), 낙(樂), 아(我), 정(淨)〕을 누리게 됩니다. 깨닫고 보면 제행은 무상한 것이 아니라 유상(有常) 한 것입니다.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보면 제행은 무상이 아니라 유상인 것입니다.

일체가 괴롭다고 하지만 내가 마음만 열리면 일체가 즐거움입니다. 내 마음이 흐려 있을 때 모두가 괴로움이지만, 마음이 열려 있을 때는 모두가 쾌락입니다. 제법은 무아가 아니라 유아(有我)입니다. 마음이 열리면 하나하나가 모든 것이 내 모습입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마음이 열렸느냐, 닫혔느냐에 따라 육도윤회도, 제행무상도, 제법무아도, 일체개고도 180도로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예토(穢土)라고 하는 데 마음만 열면 정토(淨土)가 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열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참 법당은 마음속에 있기에 마음을 열고 살며, 그 서두르지 말고 시비하지 말라” 스스로 알아서 해라 공부는 자기가 해야지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참선 별것 아니야 번뇌망상 내려놓고 자기 마음 쉬는 것 리고 그 삶에 고마워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모두가 행복해지게 될 것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시비하지 말라”

스스로 알아서 해라 공부는 자기가 해야지

누구도 대신할수 없어 참선 별것 아니야

번뇌망상 내려놓고 자기 마음 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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