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함은 禮을 낳고
움직임은 香을 빚는다
앉았다 일어섬은
한바탕이요
놓고 잡음이 不二의 가부좌
甘露三昧가
태곳적 그 마을길에서 만나
스스로 우아하듯
은은한 차 맛이 法身을 적신다
다소곳함이
비운 마음 그릇에 차 빛깔로 가득하니
공간과 사람
함께 평화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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