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각 바꾸면 생산자 요. 마음자리를 다 밝아지게 하고 그렇게도 간절히 행복을 바라지만, 많은 사람들의 현실은 삶이 고통이라고 생각하고 어디서 행복을 찾아야 할지 행복은 타고난 마음자리가 영원히 밝아지는 것
나와 상대 둘 아니죠 마음이 밝아지면, 나와 상대가 적중하게 됩니다. 나와 상대가 둘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밝아지는 것,
마음, 지혜는 모두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하나입니다. 마음이 밝아지면 시간에도 공간에도 속해지지 않아 생도 다스리고 별도 다스리기 때문에 그 역량으로 대우주를 통솔하고, 그 지혜자원은 결코 줄어들지 않습니다.
유정물이든 무정물이든 종합적으로 생명체 어느 생명이든 시작할때 지혜의 역량이 전체 생명의 원리 원천이 되고 모체가 각자 생명들의 생사요체가 연결돼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대 우주에 영원한 복을 제공하는 태양과 같이, 물과 같이, 바람과 같이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생명은 한계가 있는지라 마음이 정해지면 영원히 나와 상대가 생도 다스리고 별도 다스리는 경지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마음이 밝아지는 것이 행복의 길이므로 거기에 목표를 딱 세우고 중심을 두도록 해야 합니다. 목표를 세우면 향방이 뚜렷해 자기식대로 일을 해나가기 때문에 사사건건 명랑하게 됩니다.
밝은 데서 태어나 영원히 훤한 데로 가야하고 남이 없는 곳에서 태어나 멸함이 없는 곳으로 가는 노선으로 영원히 밝아지는 것, 법신경계 자성 천지경계로 접목이 돼서 죽고 사는 데는 걱정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건 남자건 세속이건 출세간이건 상관없어요. 나무를 보세요. 한그루를 심어놓으면 나무 자체의 힘과 땅의 힘이 응합돼 그 힘으로 뿌리가 나고 싹이 나오지 않습니까 ,생명체는 “타고난 마음자리가 다 밝아지는 것이 목표다” 하고 정해놓고 그 마음의 근본이 여건과 맞으면 자기 역량대로 불이 일어납니다. 이 도리를 세상사람들이 모르니 허덕거리는 거예요.
하나에다 하나 보태면 0이 됩니다. 이상하지요. 그러나 근본 원리는 나도 박살이 나고 상대도 박살 나고 하면 도로 원점으로 돌아간다 이 말이지요. ‘마음자리가 밝아져야 겠다’ 하는 사명감으로 결정이 되면, 어두운데 영원한 봇물 역할을 하고 밝은 데서는 기를 더 보태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선 사람 “나는 공인이다. 목표는 영원히 밝아야겠다”하고 중심을 딱 세웠으면 보림해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이 선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도 밝습니다. 밝은데 들어가서도 빛을 발하고 어둠에서도 빛을 보충해 줍니다. 즉 밝은 데도 끄달리지 않고 어둔 것도 버리지 않고, 밝고 어두운 것을 다 쓸 줄 알게 된다.
한 생명이라도 자기 마음이 정해져서 회전된 밝은 지혜가 천지 생명이 태어나는 밑받침이 되고, 갈 때 뒤처리가 되고, 살아가는 동안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는 하나도 없어요. 마음이 정해지지 않으면 다 남의 것입니다.
일체중생의 영원한 지혜와 행복의 모체로 태어나 한 생명이 천지자연생명의 근본이 되고, 마음이 몸뚱이의 보장이되는 것입니다. 즉 형체 아닌 것이 형체의 주인인 셈입니다. 마음은 대 우주 근본을 창작해 내고 관리하고 그렇게 해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알고 속으면 밝은 사람이요, 가는 곳마다 봄과 같아 어느 중생에게도 희망을 안겨주지요.
적지 않은 중생들이 괴롭다고 아우성입니다. 사실 울 이유가 없다. 그렇게 되도록 원인을 제공했거든요. 그러니까 먼저할 일 나중에 하고 나중 할 일 먼저 해놓고 울고 남을 탓하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지혜를 사용하는 법을 모르는 것입니다.
한 생각 넓혀 한 마음을 바꾸세요. 세상말로 사고방식을 바꾸고 나라는 생각을 내려놓으란 말입니다. 내 언행이 일체중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하는 마음으로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한 생각의 지혜와 법과 역량이 인생이 최종에는 다 외로워요. 깨닫지 못한 사람은 외로워요.
제행이 무상, 나와 상대가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기 바랍니다. 마음공부만 하면 선지식은 저절로 만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모두 탁마 해주게 되고 제 물건은 제가 찾아 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