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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없는 법의 말씀

노년에 생로병사!

 

“마음을 쉬면, 매사 걸리는 게 없으면 자연스레 건강해집니다.
병의 80%가 마음에 달려 있지 마음을 불편하게 쓰면 건강이 좋지 않아요.
하지만 마음만 바로 닦아 놓으면 지진이 나서 야단이 나도
극락이 바로 거기에 있는 도리가 나옵니다.
불교가 바로 그 마음 닦는 도리예요.”

곧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이 집중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늙으면 나이가 많다는 한계의식(壽者相)에 사로잡혀 매사 의욕도 떨어지고,
육체적인 노쇠로 말미암아 병고에 시달리는 게 인지상정인데
유난히 건강하신 스님의 비결은 바로 수행에 있디

“마음을 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 맨손체조와 호흡운동,
이틀에 한 번씩 냉온욕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세상 사는 동안 육체를 잘 다스리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제 건강도 못 건사하면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수행자일수록 몸을 건강하게 부지해야 하고,
건강하게 살면서 자비 봉사행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
이 세상 어떤 젊은이가 저보다 더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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