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 곳간

유수같이 빠른 세월, 분심을 일으켜 마음공부하라

(彼旣丈夫 汝亦爾 但不爲也 非不能也)

 

부끄러운 마음이 이렇듯 분심은 누구한테라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능력은 다 똑같다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분심을 일으켜서 한 번 해보시라는 말씀입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빠르게 흘러서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가 버립니다

삶이란 영원히 사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하루빨리 분심

무상심을 내어서 수행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철저한 하심을 바탕으로 믿음을 일으키고, 

눈 밝은 선지식이 제시해주는 말씀을 화두 삼아 공부하면서

막힘이 있을 때는 포기하지 말고 더 분심을 내어 자신을 채찍질하는

그런 불자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발원합니다

 

 

소욕지족 소병소뇌(少慾知足 少病少惱).

적은 것으로 넉넉한 줄 알고 적게 앓고 적게 걱정하라.

 

'마음 곳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지한 사람은 기도해도 복을 짓지 못 함  (1) 2021.09.29
다라니 수행  (1) 2021.07.28
본래다 갖추어져 있거늘 모르고 살아가는 중생  (1) 2020.08.07
인연속 자비심  (2) 2020.07.07
마음의 사계절  (2) 20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