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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의 이야기

자신이 지어놓은 결과물,

 

 

지금 나에게 고난이 있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 내가 어리석어지어 놓은 일들이 결과로 나타나서입니다.
그렇게 고난과 같은 무의미한 일들의 근원이 되는 어리석음을 멀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고
지금 내 몸이 아프다는 것은 전생에 지어 놓은 업의 숙명이 빗받으러 오신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을 이 수행자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병을 나으르려고 한다면 그 전생이나 금생에 쌓아놓은 덕이 있다면, 그것을 법력이 높으신눈 밝은 스승님을 찾으시어 상담하고 관음전에 죽기 살기로 기도와 발원으로 매달려 어쩌면 답이 올지도!!!
교만을 인정하며 "참된 스승에게 지혜의 가르침을 듣는 것"이다.
그래야 어리석음에서 멀어지고 고난을 만나지 않으며 고난에서 멀어지는 원인인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지혜로 분별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가야 할 길을 알게 되며 결과적으로 무의미한 일을 벌이지 않게 되는 길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못하는 것은 말했듯이 무지하여 즉,
어리석어서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속 마음을 숨기고 일을 꾸며나가기 때문이지요
똥을 된장으로 착각하여 맛보는 행위를 스스로 하는 것이고요
이렇게 교묘히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것은 지혜로 은 자가 보면 바로 드러나는 것이니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하며 내 실수를 덮기 위해 상대를 탓하는 등의 어리석은 생각들을 어서 버려야 한다.

이렇게 과감히 버리면 버릴수록 고난에서 멀어지고 눈 밝은 스승에게 들으면 들을수록 무지를 정복하는 지혜에 가까워짐을 알 수 있다 하겠습니다

나무 석가 모니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