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가 익은자는 마땅히 사의지를 사유 할것이다.!
첫째, 나는 전생에 몸을 사랑하였기 때문에(몸을) 벗어나지 못한다. 둘째는 생각에 심한 원한이 있기 때문에 욕구로 애욕이 생기면 마땅히 끊어야 하니, 이미 끊어서 밖의 몸을 위하여 지(止)를 관한다.네 가지 마음의 그침이란,마음이 몸에 있지 않음이 (몸에서의) 마음의 그침이 되고, 통양이 없음이 (감수작용에서의) 마음의 그침이 되며, 마음이 없음이 (마음에서의) 마음의 그침이 되고, 법에 있지 않음이 (법에서의) 마음의 그침이 된다. 색에 따라서 인식이 곧 생하는 것이 그치지 않음이 된다.사의지(四意止), 곧 사념처(四念處)에 대한 설명이다. 앞에서도 이미 언급한 바 있으나 다른 각도에서 다시 설명하고 있다.수행자가 사의지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 신념처(身念處), 수념처(受念處), 심념처(心念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