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76)
사색하는 낭만의 계절 역경을 통해서 부처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마냥 기쁘고 즐거운 순경 속에 도리어 마장은 터를 잡고 앉는 것입니다. 순일하게 일이 잘 풀려 나갈 때를 조심하고, 역경으로 힘겹고 어려울 때 도리어 당당하게 나아갈 일입니다. 이상에서 설명한 보왕삼매론의 10가지 가르침은 일상에서의 온갖 장애와 역경을 닦을 수 있는 참 좋은 수행문입니다. 늘 가까지 지녀 읽고 외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마음 깊이 새겨 보세요 감사합니다,는 늘 가까이 읽고 배우세요_()()()_ 나무 석가 모니불 _()_
걸림이 없는 길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새소리가 울려 퍼지는 평화로운 숲속에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사이 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햇빛을 듬뿍 받은 큰 나무는 갈수록 늠름해졌고, 그 곁에 선 작은 나무도 큰 나무를 바라보며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어느 날 작은 나무는 문득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키가 자라지 않는 건 저 큰 나무 때문이야 햇빛을 가려 버리니까 내가 빨리 자라지 않는 거지. 저 나무만 없다면 나도 저렇게 클 수 있을텐데..." 작은 나무는 갑자기 큰 나무가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나무꾼이 숲속을 지나갔습니다. 작은 나무는 나무꾼에게 큰 나무를 베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나무꾼은 가던 길을 멈추고 큰 나무의 밑동을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나도 큰 나무처럼 될 수 있을거야." 거대한 소리와 ..
“我” 허수아비와 같은 “我”입니다. 겉 다르고 속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속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눈에 보이는 모습을 보고 지혜자인지를 분별을 하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데도 마치 아는 것처럼 판단을 합니다 성실하고 착한 것과 지혜로운 것은 분명히 다름에도 그런 선해 보이고 깨끗한 모습을 보고 지혜자라고 판단을 쉽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보려 하지 마세요 너무 알려고도 하지 마세요 그것을 보려 하는 것은 깊은 바다 위에서 마치 그 속에 무엇이 있나 보려하는 것과 같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볼 수도 없음을 알면서도 굳이 보려고 애를 씁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입니다" 입니다 내가 지혜자인지 우매자인지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 슬기로운 사..
짙어가는 가을 들녁으로 인생 즐겁게 살아요! 세상에서 기징 아름다운 소리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있어 헹복합니다. 입니다 이보다 더 듣기좋은 말은 없을테니까요. 오늘도 상쾌하게 달리세요
가을 단풍의 향연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에 동요되지 않는다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지혜있는 사람은 그 마음이 깨끗하고 텅 빔이 마치 깊은 못이 맑고 환한 것과 같다_()_
晩 秋 의 香 煙 항상 지혜를 닦을지라도 보시를 하지 않는 사람은 비록 총명하고 명철하기는 하나 가난하여 재산이 없다. 보시를 많이 할지라도 밝은 지혜가 없는 사람은 비록 재산은 없을지라도 우매하고 지견이 없다. 그러므로.... 보시와 지혜를 함께 닦으면 재물과 지혜가 모두 갖추어지다 _()_
장엄하게 펼쳐진 대자연 운무 접어다 폈다 하는 인연! 모든 법은 인연 따라 이루어지고 인연이 다 되면 흩어진다 놓아 버리고 다 버리면 되는 것을.... 한 근기를 대상으로 있어서 글자에 얽매여 알음알이를 내지 말어야 한다 실제로 정해진 법이 없기 때문이다 업장은 지난 생의 잔재물이며 전생의 기록표인 에너지 압축 프로그램 지난 생의 악행이나 지워지지 않은 사건들의 블랙박스다 무색 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체다 눈에 보이지 않다고 미신이나 비 과학적으로 몰아붙이지 말 것이다 육신의 고통은 영혼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 전생의 악연을 풀어주는 수행의 기회로 승화시켜야 한다 그래서 허공에 말뚝을 박아서는 안된다. 고 조사님이 말씀하셨다 비유로 말을 할 필요가 없는데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는 표현 요즈음 사람들이 말들이 너무 많기 때문 거..
생명보다 더 귀한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진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랍으로 남는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원지 몰랐으니까. 65세에서 7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 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 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한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한다. 살아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
참회와 수행 참회와 수행이 필요한 시점,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욱 깊이 사유해야 합니다. 불자로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참회진언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나로 인해 목숨 잃고, 상처 입고, 마음 아픈 모든 영혼들을 향해 참회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참회하며 5계와 10 선계를 지키고자 할 때 무수한 공덕이 돌아오게 됩니다. 몸에 병이 사라지며, 마음이 평화롭고, 생각이 깊어지며,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자비의 몸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그들에게 참회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참회하며 방생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 성숙한 삶으로 변화한다면 좋은 곳에 빨리 태어날 것입니다. 바르게 수행을 열심히 하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조그만 공간에서 밀폐되어 사육..
혈핵형을 바꾸는 기술 혁신 효소를 이용해 A형 혈액을 모두에게 수혈 가능한 O형 혈액으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됐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수혈용 혈액 부족 문제를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븐 위더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화학과 교수팀은 효소를 활용해 A형 혈액의 항원 단백질을 O형 혈액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해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 10일자에 발표했다. 외상이나 수술로 인한 혈액 부족, 혈액의 성분을 파괴하는 용혈성 질환, 혈액 내 필요 성분을 만들지 못하는 백혈병이나 혈우병의 경우 다른 사람의 혈액을 받아 치료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혈액은 적혈구 표면에 있는 항원 단백질의 유무 또는 조합에 따라 A형, B형, AB형, O형으로 분류되는데 같은 혈액형끼리 수혈이 가능하다. O형 혈액만이 A형..
"근감소증도 당뇨 합병증" 당뇨병 환자가 혈당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근감소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당뇨병 환자는 장기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올라갈수록 근감소증 위험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당뇨 합병증의 하나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은 팔, 다리 등을 구성하는 골격근이 크게 줄면서 근력이 떨어지는 증상이다. 손의 쥐는 힘(악력)이 약해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며 골격근량지수(skeletal mass index)가 낮아진다. 일본 오사카대학 의학대학원의 스기모토 겐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가 혈당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근감소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2형(성인) 당뇨병 환자 746명과 당뇨병이 없는 2천67명을 대상으로 진행..
초콜릿 못 끊어 고민이라면? 초콜릿 못 끊어 고민이라면? '이것' 같이 먹어보세요 달콤한 초콜릿은 기분마저 좋게 해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하지만 초콜릿도 종류, 함량, 먹는 시간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초콜릿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엔 어떤 게 있을까? ◇운동 전 먹으면 산소 공급 잘 돼 운동하기 전 초콜릿을 먹으면 초콜릿의 코코아 가루에 든 생리활성화합물 '플라바놀(Flavanol)'이 산소 공급과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코코아 플라바놀은 코코아 콩에서 추출된 식물성 영양소다. 영국 리버풀 호프 대학과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 연구팀은 평상시 매주 2시간 미만 운동하는 40~60세 성인을 상대로 운동할 때 초콜릿을 섭취하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관찰했다. 먼저 5주 동안 참여자들은 실내 자전..
무좀, 방심하기 쉬운 ‘이때’ 잘 생긴다 두꺼운 신발과 양말을 신는 겨울은 무좀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흔히 무좀은 덥고 습한 여름에만 걸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좀균은 계절에 상관없이 번식할 수 있다. 특히 두꺼운 신발과 양말을 신는 겨울은 무좀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무좀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신발 자주 말리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수면양말, 부츠, 장갑 등 보온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써서 발에 통풍이 잘 안 되면 무좀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따라서 겨울에도 발이 습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통풍을 막는 신발이나 양말을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지 않고, 사무실 등 실내에서는 신발을 벗거나 슬리퍼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신발에 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뒤집어서 말려야..
새치 보기 싫지만… 염색 자주 하면 안 되는 이유 새치가 많은 사람은 한두 달에 한 번씩 염색 주기가 돌아온다. 그러나 염색약도 화학성분으로 구성된 만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염색약에는 암모니아,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과산화수소 등 수천 개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은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성분이다. 이 성분은 두피나 손을 통해 들어가 몸속 장기에 영향을 준다. 암에도 영향을 미친다. 공기 중에 미세하게 떠다니면서 눈을 자극할 수도 있다. 각막 상피가 약해져 있는 당뇨병 환자나 헤르페스 각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염색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새치 염색을 하다가 눈이 시리거나 따끔한 증상을 경험하기 쉬워서다. 공기 중으로 휘발된 염색약 성분에 각막이 자극받는 게 원인이다. 일시적으로 눈이 따끔거리거나 침..
끊임 없이 졸리고 피곤한 이유, '목 안'에 있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해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며 "특별한 이유 없이 무기력하거나 체중 변화,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혹은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추위와 더위를 반대로 느낄 때가 많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몸이 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져 ‘춘곤증’인가 하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갑상선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최덕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갑상선 기능 이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넥타이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 여러 조직의 산소 소비와 열량 생산 등을 촉진해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블랙커피가 몸에 미치는 영향 6가지 커피는 중독성이 있다. 그리고 사람을 초조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설탕이나 크림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 상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두뇌=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 또한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심장= 매일 200~300㎎의..
"고단위 비타민D 보충제, 진행성 대장암 억제" 고단위 비타민D 보충제가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대장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대나-파버 암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임상연구실장 키미 엥 박사 연구팀은 진행성 대장암 환자에 항암치료제와 함께 고단위 비타민D를 병행 투여하면 암의 진행이 최장 13개월 동안 멈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9일 보도했다. 미국 대나-파버 암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임상연구실장 키미 엥 박사 연구팀은 진행성 대장암 환자에 항암치료제와 함께 고단위 비타민D를 병행 투여하면 암의 진행이 최장 13개월 동안 멈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
입냄새 콧 속이 문제 해결 액상형 구취제로 가글링하고 치실에 혀클리너까지 동원한 정교한 양치질에도 숨결을 타고 미세한 악취가 난다면? 문제는 입안이 아니라 코 안에 있어요. 코를 타고 넘어오는 콧물이, 편도에서 만들어지는 결석이 그 원인이라고 해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입으로 호흡을 하면 입 냄새가 난다 코로 호흡을 하면 콧털에서 1차적으로 공기 중 세균을 걸러내는 방어막 역할을 해요. 그런데 입으로 숨을 쉬면 세균이 그대로 입 안으로 침투해 세균 번식이 급속도로 늘어나게 돼요. 침과 함께 번식된 세균이 구취를 유발하게 되는거죠.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지는 않는 지 지금 점검해보세요.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면 입 냄새가 난다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서 가래처럼 나오는 일명 ‘후비루 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을 예방하는 음식 만병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염증! 모든 병은 염증으로 시작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골반염, 기관지염, 구내염, 치주염, 피부염, 위염 등 피부는 물론 간, 위 등 신체 모든 기관에서 염증은 생길 수 있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체내에 염증이 생기게 될 경우 제대로 회복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염증은 더 큰 질병으로 퍼져 심장질환, 알레르기, 성인병 등의 다양한 질병과 암 유발 원인으로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만성 염증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염증을 예방하는 음식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마늘 마늘이 염증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요. 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
A형간염급증 주범은? 집단발생 80% '조개젓 섭취' 확인.. 식약처, 전수조사 예정 오염제품 10개 중 9개 '중국산'·1개 '국산'..3만7천kg 분량 올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A형간염 유행의 주요 원인이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인된 A형 간염 집단발생 26건에 대해 역학조사를 시행한 결과 80.7%에 해당하는 21건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수거가 가능한 조개젓 18건 가운데 11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이 가운데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5건은 환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와 조개젓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가 같은 근연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형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조개젓은 1..
급발진 STOP!" 페달 블랙박스 권고한 국토부 "급발진 STOP!" 페달 블랙박스 권고한 국토부.. 국산차 업계의 반응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급발진 의심 사고. 차량 결함이 의심되는 사고 사례가 많지만 국내에서 차량 문제로 인한 급발진이 인정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 현행법상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소비자가 차량 결함 여부를 직접 규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차량 전/후방을 촬영하는 기존 블랙박스와 더불어 '페달 블랙박스'가 대세다. 국토교통부 역시 이러한 페달 블랙박스의 설치를 자동차 제조사들에 권고했으나 업계 반응은 냉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작 미숙 여부만 파악 가능 원인 규명에 큰 도움 안 돼 완성차 업계는 급발진 의심 사고 원인 규명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페달 블랙박스의 실효성에 대해선 회의적인 분위기다. 각 페달 ..
본래 마음자리 불자의 삶 신의 존재가 절대적이었던 당시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신은 없다”라고 딱 잘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불교는 무신론적인 종교입니다. ‘화엄경’을 보면, 수많은 신들이 있고 법당에 신을 모시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신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느냐. 자가당착이고 절대모순이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러면 불교에서 말하는 신과 다른 종교 내지는 다른 분야에서 말하는 신과 어떻게 다르냐.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존재적이고 실존적인 신입니다. 그러나 불교에서 말하는 신은 ‘마음의 변형’입니다. ‘내 마음이 변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신입니다. 간단한 해석이지만 여타의 신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의 조상은 어디냐. 바로 내 마음입니다. 신의 원류, 근원지는 ..
자신이 가장 원하는 것은 행복 누구나 가장 원하는 것은 행복입니다. 그런데 그 행복은 자신이 만든다는 것을 모릅니다. 어떤 이가 행복을 찾아 집을 나섰지요. 많은 세월 행복을 찾아 세상을 헤매었지요. 행복을 찾지 못한 나그네는 지쳐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담 넘어 매화가지에서 꽃망울 터진 것을 보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 나그네처럼 우리는 공기를 마시고 살면서도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고, 또 다른 곳에서 공기를 찾고 있는 셈입니다. 스스로 진리의 성품을 가지고 있으면서 밖에서 진리를 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결국 만인이 귀착해야 할 깨달음은 멀리서 다른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내 안에서 나 스스로 발견해야 합니다. 간혹 불자 중에는 불교를 '부처 믿는 종교'라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자기를 찾을 ..
복은 스스로 지은만큼 받는다! 복은 스스로 지은만큼 받고 자기보다 남을 생각해야 보살입니다. ”사람마다 다 갖고 있는 마음 닦으면 일월보다 밝게 살 수 있어 부처님 말씀에 의하면 무엇이든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 사람의 마음에 만약 형상이 없다고 한다면 어둡고 밝은 것이 어떤 인연과 거래가 있다고 할 것이냐 궁금하기 한량없습니다. 모든 일이 사람의 마음으로 인해 통하기도 하고 막히기도 하고 장애가 생기기도 하고 애로가 쉽게 해결되기도 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자기가 지은 만큼 복을 받기도 하고 잘못하면 벌은 받는 것이지 다른 누가 과일을 바구니에 담아주듯 복을 짓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벌을 받는 것도 누가 다른 사람이 떠밀어 주듯 받는 것도 아닙니다. 행동을 잘못하면 스스로 벌이 되는 것이고 행동을 잘하고 마음을 잘 ..
헤아리고 계산하는 분심을 버려라 분별심을 버려라!!! ‘법을 설한다는 것은 법을 설한 것이 없으므로 법을 설한다’ 〈금강경〉에는 ‘설법이 설법이 아니라 이름이 설법이다’라는 말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엇을 결정하거나 행동할 때 남으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듣거나 때로는 새로운 느낌을 받아서 그 영향으로 결정을 하기도 하고 남의 말을 참고로 결정을 한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러나 알고 보면 사실은 들은 것도 없고 느낌을 받은 것도 없다. 나 자신에게 이미 법이 있기 때문에 굳이 남으로부터 들을 것이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마음속에 갖추어져 있는 법을 모른다. 그래서 무명이라고 한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자기 자신을 개발할 줄을 모른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배워서 많은 지식을 쌓았다고 하지만 본래 마음에 있었던 지식을 개발을 통해 인식하는..
불자는 내일이 없다 수행자에게는 내일이 없다. 오직 지금·여기가 있을 뿐이다. 내일이나 모레를 기약해서는 안된다. 오늘을, 지금 이 순간을 깨어있는 정신으로 직시하면서 묵묵히 코끼리 걸음으로 걸어가라. 지금·여기가 바로 삼천대천 세계의 근본자리이며, 바로 영겁의 시간을 머금고 있는 자리이다. 고로 올바른 신행을 하는 사람은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그대로 영원이요 무한의 시간으로 살아간다. 지금·여기가 그대로 도량이다, 자성이 그대로 사찰이다. 세속을 떨치고 입산해야만 입산이 아니고 몸을 일으켜 집을 떠나야만 출가가 아니다. 마음의 산, 마음의 도량으로 입산하고 출가해야 한다. 밖으로 끄달리고 집착하는 마음을 거두고 내면으로 향하는 것이 그대로 귀의이다.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 즉, 가정 직장 학교가 그대로 여래의 처..
온 세상이 너희들 마음에 있다 법보시! 산중 초막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스님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 죽여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구나!"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건물불사보다 마음불사를 해야 포교는 스님·재가불자가 함께 해야 세상 맑아져 불교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인간을 위한 종교입니다. 깨달음의 종교, 깨달음을 실천하는 종교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경제적인 부에 탐착해 물질만 추구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편리함에 편승하게 되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기보다는 외부세계만 좇아 다녀 자기 자신을 잊고, 자아상실에 빠져 버립니다.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 간과되는 정신적인 영역의 혼돈과 혼란의 ‘아노미’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교가 우리 사회에 해답의 메시지를 전해준다는 설명이다. 자기를 찾는 내면의 깨달음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진리가 불교에 있다. 그러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불교의 가르침의 요체는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불교의 요체는 가상의 자기를 버리고 참나를 찾아가는 데 ..
님의 그림자 찾아 길 떠나리.. '나'하나 죽는다면 아무것도 붙을 자리 없어 욕심 낼 것도 짝을 둘 것도, 남을 원망하고 싸우고 할 것도 없답니다 '나'가 살았기에 나로 인해 밖에서 들로붙고 안에서 일어나고 차기 붙고 욕심이 붙는답니다. 그 '나'하나 내동댕이치면 그대로 극락이요, 모든 사람이 내가 되어 주는데도 . 통에서 벗아나야 그 통을 굴릴 수가 있는데도 오로지 '나' 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통 안에 갇혀 있는 형국이니, 이런 관념에서 훌쩍 벗어나 보면 그동안 애지 중지해 오던 나의 생각, 나의 법이 얼마나 우스운 것인지 알게 된답니다 늘 지혜로운 마음으로 마하반야바라밀 이루소서!
장엄하게 펼쳐진 대자연속 가을의 정취 자비로운 공양! 불교는 곧 자비의 가르침이잖아요. 불교의 자비는 자아완성의 실현에서 오는 수행의 단계로 절대 사랑이며 평등의 사랑입니다. 만유(萬有)가 동체(同體) 임을 깨닫고 자기 몸을 보살피듯 하는 사랑입니다. 출가 전에는 자비가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것 아깝다는 생각 않고 내주는 것을 자연스럽게 행했으니 부처님 제자가 될 종자가 있었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자비로워야 합니다. 요즘은 개인주의 이기 주의가 만연해서인지 불자들까지도 조금치라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하더군요. 남을 배려하거나 양보하면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자기 것을 나눠줄 생각은커녕 마음에서도 여유가 없어 딱합니다. 그러나 자비의 마음은 자기 수행을 위한 진실적 마음의 표출인 것입..